[#105] 7월 4주, 주간 디자인 아티클 💖

회사 소개서 만들기, 이모지 트렌드 보고서, 상생의 브랜드 캠페인 등 이번 주도 이것저것

2021. 7. 20.

[#105] 7월 4주, 주간 디자인 아티클

2021. 7. 21. 수요일 | 웹에서 보기 | 지난 뉴스레터 보기

인스타그램에 윜디 계정을 만들었어요. 뉴스레터에 공유하지 못한 자료나 일주일 동안 인기가 많았던 글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윜디는 잠시 여름휴가를 갔다 오겠습니다. 8월까지 잘 쉬고 9월에 좋은 글들을 모아서 돌아올게요. 인스타그램에는 종종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

- 𝒘𝒆𝒆𝒌𝒍𝒚 𝑫 지현

회사소개서를 만들어보자!-실전편(1) (박창선)

회사소개서는 공식적인 회사 프로필 문서이고, 제안서는 특정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안'을 제시하는 문서라고 합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문서네요. 그 외에도 알듯 말듯한 상품 소개서, 투자 제안서, 컬처 덱에 대한 설명을 쉽게 해주는 글입니다.

이모지 트렌드 보고서: 한국인의 이모지 사용 특성은?

어도비에서 글로벌 이모지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군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등 7개 국가의 이모지 사용자 7,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모지는? 🥰❤️👍😫

디자인은 1에서 10으로 가는 과정 (Shaun)

"디자인은 결과에 대한 평가이면서 동시에 과정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다. 결과에 대한 평가는 디자인이 속한 사회가 평가하지만 과정에 대한 평가는 나와 동료들이 한다."
1을 초안으로, 난관에 부딪힌 지점을 5로, 끝을 10으로 정하고 디자인의 과정을 표현한 글입니다. 5를 어떻게 넘어서느냐가 중요해 보이네요. 저는 과연 10을 경험한 적이 있었나 싶은...
중요한 것은 10에 가까워지려는 마음 같아요. 오늘 5에서 멈췄더라도 다음엔 6을, 그다음엔 7을 목표로 하면 되니까요. 😊

'상생'모델을 브랜드 캠페인으로 확장하기 (전우성)

" ~라운즈는 온라인에서 안경을 구매하는 많은 사람들이 안경원을 방문해 렌즈를 맞출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안경원과 라운즈가 함께 동반 성장해야 안경시장 역시도 조금이나마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 너무 멋지네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대비되는 시장으로 보는 브랜드도 많은데, '상생'이라는 키워드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다음에 안경을 바꾸게 된다면 라운즈에서 맞춰봐야겠습니다. 😇

[연재] 브랜딩이 아니다, 타이포브랜딩이다 ① 글꼴 이후의 ‘시각꼴’ 만들기

"브랜드에서 서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타이포브랜딩’이라는 디자인 장르를 제안한다."
타이포브랜딩이란 표현이 신기하네요. 요즘엔 브랜드에서 아이덴티티를 담은 서체를 많이 배포하다 보니 왠지 익숙한 것 같기도 합니다. 폰트를 활용한 브랜딩이 어디까지 펼쳐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디자인의 최전선,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5 (디에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