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글쓰기와 디자인 모두 시작하기 전에 가장 첫 번째로 할 일은 목적을 정하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전달할 것인가 , 누가 읽을 것인가 가 뾰족해야 합니다. 누구에게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가 명확하지 않으면 결과물은 형태가 있어도 희미해집니다.
글을 쓰려고 마음먹으면 개요를 먼저 작성하는데, 디자인을 시작하려고 할 때는 개요 없이 무작정 시작할 때가 있습니다. 글쓰기와 비교하면 이해가 이렇게 쉬운데, 그동안 놓치고 있던 부분이네요. 글을 쓰는 것처럼 디자인을 해도 만족스럽지 않을 때를 위한 팁도 소개하고 있어서 참고하기에 좋은 글이네요.
B2B 제품을 만든다고 하면 조금은 딱딱하고 재미없다고 많이들 생각하는 것 같아요. '재미없을 것 같다', '주도적으로 일하기 힘들 것 같다' 등 저도 들어본 질문도 있네요. 성과/몰입관리 SaaS '레몬베이스'의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실제 경험을 소개하며 글로 답변합니다. 저도 B2B 제품을 만들고 있는 입장에서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글로벌 프로덕트를 담당하는 PM의 인터뷰입니다. 마케터로 일하다가 PM으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마케터, 디자이너, 기획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PM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디자이너에서 PM으로 직무를 전환하기도 했고요. 인터뷰에서 지금 만들고 있는 제품을 좋아한다는 게 느껴져서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