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signers are equal to the product managers. PM을 없애고, 디자이너를 PM과 같은 직무 레벨로 격상한다. We’re not going to do A/B tests. A/B테스트는 정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 If you don’t want to put your name on it, you don’t ship it. 내 이름을 걸고 출시할 정도로 훌륭한 프로덕트를 만든다. (애플과 같은 접근)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글이죠. 정말 PM을 없앴냐고 묻는다면, 정확히는 아닌 것 같아요. 기존의 PM과 마케터의 역할을 합쳐서 '프로덕트 마케터'라고 정의하고, 디자이너의 권한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에어비앤비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으니 성공적인 변화였던 것 같네요.
글의 마지막 부분에는 다른 디자인 리더의 의견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직무를 떠나 문제를 포괄적으로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 새로운 롤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제품 출시는 제품이 완성되었을 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 제품을 만들기로 결정했을 때 시작된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제품 출시에는 목표, 페르소나, 이점 및 시장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이 포함되며, 이 모든 것은 무언가를 구축하기 전에 알고 조정되어야 합니다.
에어비앤비 사례에 이어서 프로덕트 마케팅에 대한 글을 발견해서 소개합니다. 최근 저도 새로운 기능을 출시하면서 마케팅에 대한 고민을 새롭게 했습니다. 이번에 저의 실수는 거의 완료 단계에 가까워졌을 때, 마케팅을 고민한 점이었어요. 위에 소개한 문장을 보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네요. 잘 만드는 것만큼이나 잘 알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많은 디자이너(저 포함 😊)가 좋아하는 폰트 헬베티카와 한글 전시 소식입니다.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헬베티카에서 영감을 받은 한글 폰트 '쓔이써60' 제작 과정도 소개된다고 합니다. ‘쓔이써’는 스위스를 서사국(상서로운 선비의 나라)이라 불렀던 우리나라의 고유 표현과 발음을 참고했다고. 폰트 이름도 범상치 않네요. 전시는 10월 27일까지 KF 갤러리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쉽게 디자인하고 만들 수 있는 캔바에서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템플릿을 만들고 수익을 창출해 보세요.
<발행인 광고> 제가... 위클리디 발행을 소홀히 하며... 팀원들과 열심히 만든 스티비의 새로운 요금제가 출시되었습니다. 프로 요금제에서는 전문적인 이메일 마케팅을 위한 기능을 사용해 보실 수 있어요. 효과적인 이메일 메시지 발견을 위한 ‘콘텐츠 A/B 테스트’, 활동 기반으로 고객을 세분화하고 메시지를 전하는 '세그먼트',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위한 '기간별 통계'까지. 프로 요금제의 주요 기능 3가지를 14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 https://stib.ee/BXv8
[weekly D] 추천글 모음 그동안 소개한 글과 자료를 구글 시트에 정리했습니다. 가끔은 검색해서 보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앞으로도 계속 이 문서에 추가할 예정이니 필요할 때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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