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의 결정적인 CTA 버튼에 '-하기' 형을 사용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다수의 버튼에 '-하기'를 쓰는 것은 지양합시다. 사용자의 피로도를 높이고 화면 간결성과 의미 변별성 해칩니다. 가장 무난한 스타일은 서술성 명사를 기본형으로 하여 간결하게 쓰되, 필요에 따라서 선별적으로 아주 가끔 '-하기'를 쓰는 것입니다."
글을 읽고 나니 강조하고 싶을 때는 '-하기'를 쓰되, 너무 남발하지 않는 게 중요하겠네요.
일을 잘하기 위해 쓰는 말을 정리한 글입니다. 일할 때 필요한 하드 스킬은 어느 정도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지만, 소프트 스킬은 시간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글에도 나왔듯이 궁금한 건 물어보고, 이해한 내용을 텍스트로 정리하고, 관련 내용을 미리 공유하는 것은 기억해두면 좋겠네요.
10년 치 디자인 트렌드라니 제목부터 눈에 띕니다. 정리하자면 스큐어모피즘과 플랫의 대결이군요. 한동안 플랫 디자인이 많이 보이다가 요즘엔 입체감이 돋보이는 그래픽들도 많이 보이죠. 10년 동안 변하지 않은 건 UI/GUI 디자인 전반의 큰 흐름은 결국 애플이 주도한다는 것... 같네요. 😅
"눈 앞의 목표부터 하나씩 달성해야 긍정적인 경험이 축적될 수 있고, 이는 꾸준히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마무리를 잘 못하고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이드는 사이드인 만큼, 너무 욕심내지 않고 작은 목표부터 달성해보는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면 처음엔 희미하더라도 조금씩 선명해지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겠죠? 😇 (약간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