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주, 주간 디자인 아티클 👋

디자인 방향성 구체화 하기, 화상면접 팁 등 이번 주도 이것저것

2020. 8. 11.

8월 2주, 주간 디자인 아티클

저는 회사가 이사를 하는 바람에 이래저래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공간으로 옮기니 기분도 새롭고 좋네요. 당분간은 점심시간에 주변 맛집을 찾아다녀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weekly D는 앞으로 2주간 여름휴가를 떠나려고 합니다. 푹 쉬고 9월에 돌아올게요! 👋

- 𝒘𝒆𝒆𝒌𝒍𝒚 𝑫 지현

제품의 방향을 정의하고, 그 핵심가치를 디자인에 어떻게 담아내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글입니다. 알라미 앱 자체의 키워드를 정의하고 구체적인 디자인 방향도 정리한 게 인상적입니다. 디자인 영역에서 좀 더 깊이 제품의 방향을 사용자에게 전달하려는 노력인 것 같아요. 현재 알라미의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채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선 오해의 소지를 막기 위해서 말하자면 소위 문제점이 없는 브랜드는 지구 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문장처럼 문제가 없는 브랜드는 없는 것 같아요. 조금씩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고, 끊임없이 해결해나가는 과정도 브랜딩이 아닐까 합니다. Part 1.에서는 스타일쉐어 브랜드의 상황과 문제점을 정리하는 내용입니다. Part 2 글도 기다려봅니다!

유저 세그먼트 별로 로그인 후에 보이는 홈 화면을 다르게 구성한 과정을 정리한 글입니다. 로그인 화면은 모든 유저가 필수적으로 한 번은 보는 화면이기 때문에 개인화가 중요하다는 점! 유저마다 필요한 내용이 다르니 그때그때 필요한 게 있으면 플랫폼에 더욱 오래 머물겠죠.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해나가는 내용도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듀오톤의 정다영 CD 님이 사내에서 진행 강연을 정리한 글입니다. 글에서 처럼 디자이너로서 쭉 뻗은 길만 가는 것보다는 가끔은 다른 길로도 가보는 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여성으로서 디자이너로서 실무에서 오래도록 일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동료'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오래도록 디자이너로서 일해 보아요! 화이팅!

기획 문서를 어떤 툴로 만들지 다양한 논의를 하죠.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와 어도비 XD의 장단점을 비교한 글입니다. XD는 스크롤이 긴 화면을 그릴 때 유용하지만 맞춤법 검사나 화살표를 직접 그려야하는 불편함이 있죠. 클라이언트와 문서를 주고 받아야할 때는 파워포인트가 더 편하고요! 상황에 맞는 툴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

저는 한 번도 화상면접을 해보진 않았지만, 글로벌 기업들은 전화나 화상 면접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소하지만 중요한 내용을 정리한 글이라 면접을 앞두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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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윜디 코멘트] 프리랜서 일은 작업뿐만 아니라 작업을 위한 서류 작업과 정산받는 것도 스트레스가 되곤 하죠. '아 작업만 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셨던 프리랜서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글도 읽어보세요! 가상의 후기인데, 어떻게 일하게 될지 알 수 있어서 재밌습니다.
저 프리랜서인데, 샐러드볼 파트너 된 썰 풀어요 (샐러드볼 가상의 후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