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시스템을 왜 구축해야 하는지 비유로 쉽게 설명한 글입니다. 디자인 시스템이 좋은 건 알지만 막상 시작을 하면 이런저런 난관이 부딪히게 되겠죠. 이럴 때 '왜 하는가?'에 대한 논리가 단단하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서비스가 거대한 저수지이고, 사용자가 물고기라는 표현이 재밌습니다.
사실 피드백은 일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합니다. 저는 피드백을 받고 개선해나가는 과정이 뿌듯하더라고요. 뭔가 성장하는 느낌!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감정이 상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요, 글에서는 좀 더 둥글게 둥글게 피드백을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예~전에 디자인스펙트럼콘에서 강남언니 팀의 발표를 듣고 깨달았던 게 있는데요. 피드백을 받을 때 어떤 시기나 내용을 제한할 필요는 없지만, 받은 피드백을 반영하는 건 온전히 나의 몫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피드백이 많아도 덜 스트레스받고, 오히려 주도적으로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너무 많은 피드백으로 고민하고 있으신 분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회사인 프레인에서 새로운 공간을 선보였습니다. 삼성동 주택가에 만날 수 있는 낯선 외관의 'Prain Villa'. 마침 공간을 천천히 구경하듯이 소개하는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공간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프레인 소속의 배우들이라고 하는데요. 1층은 외부인도 출입이 가능한가 보더라고요. 언제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네요!
이번 주 내내 듣고 있는 플레이리스트입니다. 가을가을한 느낌 🍂 저는 평상시에도 이런 배경 음악을 많이 듣는데요, 뭔가 허전한 공간을 음악이 채워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고요. 혹시 구독자분들 중에서도 추천할만한 플레이리스트를 알고 있다면 언제든 답장으로 제보해주세요! 좋은 음악 같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