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5월 2주, 주간 디자인 아티클

리디의 브랜드 리뉴얼, 플레이리스트 브랜딩, 클라썸의 썸모티콘 제작기 등

2022. 5. 10.

2022. 5. 11. 수요일 | 웹에서 보기 | 지난 뉴스레터 보기

이번 주는 오랜만에 파랑파랑 로고로 돌아왔습니다. 윜디 구독자가 곧 1만 명을 돌파할 예정이라서 기념 삼아 예전 로고로 바꿔봤습니다. 지난 3년간 뉴스레터를 발행하면서 했던 생각을 글로 정리해보고 있는데, 완성하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레터에는 마지막 부분에 (저의) 광고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윜디 발행인으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뉴스레터나 커리어에 관심 있으셨던 분들에게는 재밌는 행사가 될 것 같아요!

- 𝒘𝒆𝒆𝒌𝒍𝒚 𝑫 지현

UX/UI,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위한 실전 이직 (UI Design Guide)

5년 차 경력 디자이너의 실전 팁이 담긴 글입니다. 최근 저희 팀도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데,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연차에 따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나 포폴 구성 팁 등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플레이리스트, 브랜드에 감성을 더하다, STUDY 4: PLAYLIST 브랜딩 (민주)

"브랜드에 소리를 넣으면(Fill) 사람들은 그 브랜드를 느끼게(Feel) 됩니다."
브랜드와 협업하는 유튜브의 플레이리스트 채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플레이리스트는 제목과 썸네일을 보고 선택하게 되는데요. 그래서인지 제목 자체가 공감되는 내용일 때가 많습니다. 공감되는 제목과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큰 효과를 보는 것 같아요.

교육 플랫폼이 직접 이모티콘을 제작한 이유 : 클라썸의 새로운 얼굴, 썸모티콘

브랜드 스토리와 방향을 담기 위해 클라썸만의 이모티콘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브랜드 서체를 만드는 경우는 종종 봤는데, 이모티콘을 만든 것은 새롭네요. 시안을 만든 후, 구성원의 의견을 받은 것도 인상적입니다.

나도 이모티콘 그려봐? (differ)

이모티콘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말랑말랑한 분위기를 만드는데도 효과적이고요. '하찮은 오리너구리' 시리즈의 문종범 작가는 매일 아침 새로 업데이트되는 이모티콘을 살펴본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이모티콘에 반응하는지 분석하고 조사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글의 마지막 부분에는 이모티콘 만드는 툴킷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도 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이모티콘을 만들어보려고 생각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회원가입 필요)

리디북스에서 리디로, 새로운 챕터의 시작, 브랜드 리뉴얼 이야기 (RIDI Design Group)

리디의 리브랜딩 소식은 지난 뉴스레터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리디의 디자인 그룹에서 보다 자세히 설명한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리브랜딩은 시각적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조직 내부와 외부 모두를 설득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엄선된 음악이 흐르는 서울의 카페와 리스닝 바 (Shin Saemi)

멋진 공간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수유동의 티틸은 탁 트인 공간이 너무 멋지네요. 스틸과 하얀색의 조합은 다른 장식이 없어도 단정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전달하는 것 같아요.

당신이 고른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는? (헤이팝)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사가 오프라인에서 열릴 예정이죠. 프랑스에서는 2021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100개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그중 독특한 스타일의 5개 포스터를 소개합니다. 100개를 다 보시려면 여기로!

100 Films 100 Posters

전주국제영화제 <100 필름 100 포스터>의 2022년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00편의 영화를 100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어떻게 표현했는지 구경할 수 있습니다.

여가 활동 추천 검사

이런 테스트는 안해볼 수 없죠. 저는 수집활동이 나왔네요. 정말로 딱 맞는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여가 활동이 다양하던데 구독자 여러분은 어떤 결과가 나오셨을지 궁금하네요.

[스티비X뉴그라운드] POST-WOMAN: 우리는 메일 보내러 간다

가장 나다운 이야기를 전하고 새로운 앎을 나누고자 시작한 뉴스레터가 만들어 낸 새로운 기회, 그리고 그 기회를 마주한 여성들이 뉴스레터 너머의 이야기를 모두에게 전합니다. 이번 행사는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 <스티비>와 여성들의 커리어 상호 성장 커뮤니티 <뉴그라운드>가 함께 했습니다. #포스트우먼 #POSTWOMAN2022

저는 세션 2 <뉴스레터로 자신의 커리어를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는 POST-WOMAN>에 참여합니다. weekly D를 발행하면서 했던 생각과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윜디 발행인으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네요. 총 6개의 뉴스레터 발행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행사장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