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부족한 역량을 채우는 방식으로 채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예전에 디자인 스펙트럼콘에서 프로토파이 디자인 팀이 일하는 방식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들었던 것 같네요.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 알려면 먼저 개인의 역량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겠죠. 글에서는 한글화(!) 된 양식도 피그마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해봐야겠네요. 프로토파이에서 현재 프로덕트 디자이너 채용 중이네요!
글에서는 네이버 쇼핑의 메시지를 예시로 드는데요. 저도 네이버 쇼핑을 많이 이용하는지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특히, '구매확정 덕분에 판매자가 판매대금을 더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문장은 자주 본 것 같네요. 구매확정을 빨리 하는 편이라 세세히 메시지를 보지는 않는데, 저 문장은 인상적이었어서 기억이 납니다. 앞으로도 유심히 보게 될 것 같네요. 😊
"내가 만난 일잘러들은 그들의 업무 패턴과 한계를 기반하여 전략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었다. 본인이 언제쯤 집중이 잘 되는지,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본인만의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대강이라도 안다. 그들은 감각적으로 일의 효율을 알아낸 걸까? 그렇지 않다. 패턴을 찾을 때까지 시행착오를 감내했을 것이다."
일을 잘하려면 내가 어떻게 일하는 사람인지 고민이 선행돼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집중이 잘되는지, 일을 하는 이유가 명확해야 하는지 등 내가 어떤 동기로 움직이는지를 고민해야만 하는 거죠. 글에서는 이 외에도 작은 일이 아닌 큰 목표, 팀의 목표 순으로 일을 처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