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V(Oddly Satisfying Video)'가 그동안 제가 유튜브에서 멍 때리고 보던 영상을 일컫는다는 걸 처음 알게 됐네요. 풀장 청소나 비누 자르기, 도로에 페인트로 한 번에 글자 그리기 등이요.
시몬스 광고는 볼 때마다 신기하던데 이번에 만든 영상이 인기가 많네요. 최근 오픈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식품처럼 포장된 굿즈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삼겹살처럼 포장된 수세미라니 재밌네요. 2층에는 버거샵도 있고, 멍 때리기 영상은 3층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작 침대는 없군요. 🤣
요즘엔 이렇게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까지도 재밌게 만드는 브랜드가 많아지는 것 같네요.
복잡한 UI를 설계해야 할 때,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저는 일단 리서치를 하고, 그 과정에서 제가 경험한 UI 중에 논리적으로도 자연스럽고, 낯설지 않은 것을 찾는 편입니다. 글에서는 이 외에도 비교할 대상을 만들어주거나, 오프라인 오브제를 온라인으로 옮기는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할 때 단순성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서비스에 남길 수 있는 최소한의 기능이 뭘까를 고려한 뒤 혼란스러움을 야기하는 요소를 제거해 나간다면 단순함은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가치다."
익숙한 UI로 논리적으로 모순되지 않도록 정리하는 게 디자이너의 중요한 역할 같네요. 복잡한 화면을 설계해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라인, 리디, 구글, 애플 기업의 디자인 가이드를 통해 서비스에 많이 사용되는 컴포넌트를 살펴보는 글입니다. 저는 '칩'이 궁금했는데, 필터 타입과 액션 타입이 있다고 하네요. 필터 타입은 버튼이나 체크 박스의 대용으로 쓸 수 있고, 액션 타입은 액션을 실행 또는 설정하는 용도라고 합니다. 액션 타입은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건 해제된다니 라디오 버튼과 비슷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