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주, 주간 디자인 아티클 ☁️

프리랜서 디자이너 생존기, 공공기관의 디자이너 장단점 등 이번 주도 이것저것

2020. 10. 6.

10월 2주, 주간 디자인 아티클

2020. 10. 7. 수요일 | 웹에서 보기 | 지난 뉴스레터 보기

UI를 위한 색, 우리의 눈이 보는 색의 원리와 UI 디자인 (Jongmin Park)

색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이 잘 정리된 글입니다. 저도 대충.. 알고만 있던 내용도 있어서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어봐야겠네요. 다시 읽어보러 갑니다. 🏃

퇴사 후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생존하기 (조디)

저는 프리랜서로 일해본 적은 없지만,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점, 무엇을 잘하고 나만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그 부분을 잘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라는 문장에 공감이 가더라고요. weekly D를 하기 전과 후를 비교해봤을 때,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뉴스레터를 홍보하려고 하는 저의 태도가 가장 많이 바뀐 것 같거든요. 😇 (사실 아직도 부족하지만요.) 개인 브랜딩이라는 거창한 말보다는 그냥 내가 하고 있는 것을 잘 알리려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프리랜서 분들의 글을 읽으면 커뮤니티에 대한 내용이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혼자 일하다 보니 그런 연대가 중요한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를 염두에 두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글입니다!

프리랜서의 장단점을 살펴보자, 프리랜서로 오래 살아남기 (다은)

이번 주는 글을 찾다 보니 프리랜서와 관련된 글이 눈에 많이 띄었네요. 😅 글을 쓰신 디자이너 분은 6년 차 프리랜서라고 하는데요, 꾸준히 일을 계속한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당장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만나는 클라이언트에게 조금 더 친절하게 응해주는 것." 글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문장인데, 뭐랄까 경험에서만 나올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인 것 같아요.

스타트업에 필요한 사람들. #1 성장하는 DNA와 컬처에 대하여 (Mihee Kim)

글에서는 튜터링에서 정의한 셀프 스타터의 DNA와 리추얼(특정 종교에서의 습관처럼 지속하는 행위인데, 회사 안에서도 습관처럼 지속하는 행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셀프 스타터의 DNA는 구성원 개인이, 리추얼은 회사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만들 수 있는 부분 같네요.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문장은 "회사 안에서 서로의 실패담을 털어놓는 시간은 정말 소중하다."입니다. 실패를 말하기 어려워지면 점점 감추게 되고, 결국 제품에도 안 좋은 영향이 갈 수밖에 없겠죠. 실패를 얘기하고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조직문화에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공기관 디자이너가 되고 싶나요? 장점 다섯가지 + 단점 다섯가지 (서씨)

장점과 단점을 읽다 보면 왠지 어떤 느낌인지 막연하지만 알 것 같기도 합니다. 현실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글이다 보니 공공기관의 디자이너로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를 위한 친절한 디자인 안내서, 디자인 프리랜서, 1인 기업 대표들이 꼭 봐야 할 필독 문서 (two point three)

디자이너에게 일을 맡길 때도 어느 정도 가이드가 필요한 게 사실이죠. 글에서는 실제 업무를 진행할 때 확실하게 정해야 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과업 범위를 명확히 하는 게 클라이언트나 디자이너 모두에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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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able S2.5E05: 모빌스 그룹,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는 디자이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