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뒤에 뭐 할 것 같으세요?”라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저 Product Owner 되어 있을 거예요”라고 답했더랬습니다.
저도 면접 볼 때 저 질문을 하곤 했는데, 답변이 너무 멋지네요. 프로덕트 디자이너에서 PO로 전환했다는 점도 저의 상황과 같아서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디자인을 할 때는 그리는 화면에 집중하게 되는데 PO의 역할을 할 때는 좀 더 넓게 제품을 보게 되더라고요. PO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글입니다.
지난날 우리의 OKR에서의 ‘목표’는 구체적인 성과 지표와 수치들로 나열이었고,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크루원들이 달성해야 할 목표는 언제나 도전적이고 챌린징 했습니다. 그 결과, 목표 달성을 위해 짧은 시간 안에 큰 수치적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아이템들이 우선적으로 선택되곤 했습니다.
문제를 인지한 시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은 점이 팀의 문화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텐데 말이죠.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글입니다.
트렌드 글은 볼 때마다 재밌네요. 주변에서 많이 봤던 컬러나 형태를 이해하게 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비핸스(Behance)에 한해 동안 올라온 작품을 토대로 트렌트를 정리했다고 하는데요. 탠저린 오렌지 컬러가 첫 번째로 소개됐네요.🍊 나머지 2번째와 3번째 트렌드도 글에서 확인해보세요! 글의 마지막 부분에 비헨스의 Best of 2021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링크도 있습니다.
네오 뱅크(Neo Bank)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낮게 부과하기 위해 온라인으로만 운영되는 은행을 뜻한다고 합니다. 신용 등급이 낮거나 금융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계를 위한, LGBT를 위한 금융 등 점점 뾰족하게 사용자 층을 만들어가고 있네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남미와 아프리카에서도 성장세가 무섭다고. 이러한 트렌드가 한국에는 어떻게 반영될지 궁금해지네요. 🤔
요소의 형태에 따라 Foundation / Component / Template / Brand Identity 총 4가지로 단위를 분류하여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분류 구조나 네이밍 규칙 등은 참고하면 좋겠네요. 초기엔 디자이너들끼리 디자인 시스템을 만드는 사례가 많았는데, 점점 개발자도 참여하는 사례가 많이 보이네요. 아무래도 일을 효율적으로 하려면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개발자도 약속된 컴포넌트의 조합을 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겠죠. 밀리의 서재는 참고하기에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보셨나요? 저는 일하면서 틈틈이 봤는데요, 다른 콘퍼런스와는 다르게 세로 영상이어서 신기하더라고요. 저는 네이버는 쇼핑할 때 말고는 사실 잘 안 쓰는데, 스마트 스토어나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서비스 등 다양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다시 보기에는 없는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은 블로그에 글로 정리되어 있으니 한번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