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님, 혹시 우주 속 모든 빛의 색상을 더하면 어떤 색이 되는지 아시나요? 저는 당연히 검정색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연한 베이지색이 된다고 합니다. 색 이름은 코스믹 라테(Cosmic Latte)고, HEX 값은 #FFF8E7라고 하네요. 투표를 통해 이름이 카푸치노 코스미코(Cappuccino Cosmico)가 될 뻔했지만, 'Latteo'가 이탈리아어로 은하수(Milky Way)를 의미하기 때문에 코스믹 라테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
피그마와 에펙을 연결해주는 플러그인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저도 마이크로 인터랙션을 좋아하는데요. 의외의 곳에 인터랙션이 있으면 재밌어서 계속해보게 되더라고요. 글에서는 플러그인 설치부터 직접 에펙에서 모션을 만드는 방법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 인터랙션을 만들어보고 싶었던 디자이너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2편에서는 Lottie 파일로 완성해서 개발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에어비앤비와 틱톡이 지난 1년간의 해시태그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2022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예측했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원생활을 동경하게 되면서 "코티지코어(cottagecore)"가 트렌드가 될 거라고 하네요. 이외에도 지속가능성, 레트로 무드, 보태니컬 등의 키워드가 선정되었습니다.
재택근무의 비율이 점점 늘어가고 있죠. 이럴 때 PM은 어떻게 효율적으로 일정을 관리하고,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지 노하우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UX 디자이너는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을 합니다. 그런데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은 밤낮으로 고민하면서, 정작 그 디자인을 하고 있는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은 충분했었는지 돌이켜보았습니다."
마지막 부분의 내용이 인상적인데요. 일하는 것도 결국 사람이기 때문에 관계를 잘 만들어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때론 업무 얘기 외에 개인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을 얘기하며 스몰토크를 하는 것처럼요. 스몰토크는 서로 좋아하는 취미나 관심사에 대해서 얘기를 시작하는 게 좋더라고요. 😇
"잡스가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에게 애플파크의 작업을 의뢰할 때 제시했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구성원의 협업과 의사소통이 자유롭고, 항상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 원격근무가 한국에 퍼질 때 즈음, 애플이 사옥을 짓는다는 뉴스를 봤었는데요. 구성원이 자유롭게 협업하고 쉽게 얘기할 수 있도록 같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듣고는 이해가 됐습니다. 대면하는 것보다 텍스트로 커뮤니케이션할 때 시간이 더 필요하기도 하고, 텍스트만으론 전달하기 어려운 비언어적인 표현이나 감정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도 구성원들이 가장 완벽한 형태로 일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는 표현이 멋지네요. 실제 후기도 궁금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