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니 이런저런 이벤트가 많네요. 지난 주말에는 디자인 스펙트럼콘을 봤는데, 도움이 되는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전 신청한 사람들은 2주 뒤에 VOD를 무료로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주말에 늦잠 자느냐고 못 들은 오전 세션을 챙겨서 봐야겠습니다.
구글에서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웹사이트가 있었군요.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소개하고, 어떤 변화들이 지속될지 소개하는 글입니다. 온라인 쇼핑, 온라인을 통한 학습, 홈쿠킹이 많은 사람들의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와 관련한 서비스들이 더 주목을 받게 되겠네요. 🧐
서비스와 어울리는 숫자 서체를 찾는 것부터 쉽지 않았네요. 1편 글도 있는데, 2편 글에서 결과물을 비교할 수 있어서 2편을 소개합니다. 알라미는 숫자가 많이 표시되다 보니 1과 7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재밌네요. 점점 브랜드의 인상을 전달하는 서체가 중요해지는 것 같네요. Lexend를 조금 다듬어 완성한 버전은 알라미 앱과도 잘 어울려 보이네요!
에이전시와 인하우스 디자이너,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글입니다. 저도 에이전시 경험이 있는데, 재밌게 일했던 기억이 있네요. 중요한 것은 첫 번째 선택을 꼭 잘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언제든 다시 선택할 수 있으니 마음껏 경험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